광진구 딱따구리 목수학교 문열어
광진구에서 후원하고 풀뿌리단체인 광진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학교가 처음으로 문을 연다. 3월 6일 첫 수업을 개설한 광진 딱따구리 목수학교는 마을 주민들이 목공 기술을 함께 익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의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 저녁반으로 나누어 반별로 8명씩 총 24명을 대상으로 두 시간씩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목공 기초 이론 교육 ▲공구 사용법과 연마 실습 ▲독서대와 공구함 등 간단한 품목 제작 ▲내가 디자인한 가구 제작(도면 그리기, 자재 산출하기, 재단하기, 조립 등) ▲졸업작품 제작과 전시회 등이다. 개인 공구는 따로 구입하고 참가비용은 재료비 구입을 위한 최소 비용으..
예산생각/지방재정
2013. 3. 10.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