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일간지 편집장 "대북제재는 아무 효과 없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이해당사국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다. 가스관 연결사업은 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러시아 국영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 블라디슬라프 프로닌(59) 편집장은 20일 서울신문 본사를 방문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와 평화증진을 위한 상호간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현재 한국에 특파원을 두고 있는 유일한 러시아 일간지이며 한국 관련 기사를 가장 많이 소개하는 러시아 일간지이다. 문: 6자회담에 대한 러시아측 입장은. -6자회담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메커니즘이다. 우리는 2009년 5월 평양이 핵실험을 한 이후 북한에 대한 국제적..
한반도-동아시아
2011. 9. 26.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