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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의 섬에서 평화의 허브로" "냉전의 섬에서 평화의 허브로" 평화네트워크 "피스 비전 2010" 선언 2003/10/10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작지만 강한 힘"을 보여온 평화네트워크(대표 정욱식)가 창립 4주년을 맞았다. 평화네트워크는 지난 7일 이를 기념하는 후원의 밤 "네살배기의 꿈"을 열고 "피스 비전 2010"을 발표했다. 피스 비전 2010은 △안보 민주화 △정전협정과 한미동맹의 대안 마련 △동북아 비핵지대화 △한반도 군축과 민족경제공동체 건설의 선순환적 발전 모델 창출 등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평화군축 전문강좌 개설 △해외 네트워크 강화 △시민·학생과의 의사소통 활성화 등의 활동을 밝혔다. 피스 비전 2010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2007. 3. 11.
"미군기지 평택총집결 반대는 민족생존권 투쟁" "미군기지 평택총집결 반대는 민족생존권 투쟁" 김용한 평택대책위 상임대표 2003/10/9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한강 이북의 주한미군을 평택으로 집중한다는 게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의 핵심이다. 평택의 미군기지 확장반대 평택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미군기지 평택총집결" 반대투쟁은 갈수록 힘을 더하고 있다. 김용한 평택대책위 상임대표를 만났다. -"미군기지 평택총집결"을 반대하는 이유는. △미군은 제일 먼저 주민들의 땅을 빼앗아 철거민을 만든다. 기지가 생기고 나면 범죄와 환경파괴를 일으키고 퇴폐문화를 퍼뜨린다. 전시에는 미군기지가 공격목표가 되기 때문에 주민들까지 위험에 빠뜨린다. 게다가 주한미군 재배치는 북한을 선제공격하려는 의도를 숨기고 있다. 단순히 평택 한 곳의 문.. 2007. 3. 11.
모술은 안전하다? 모술은 안전하다? 2003/10/9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이라크 현지조사단 강대영 조사단장과 박건영 교수(카톨릭대)가 모술조사를 둘러싼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모술을 포함한 이라크 북부 지역이 안전하다는 정부측 주장에 대한 회의적인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주화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선교국장은 "이라크 북부지역이 장차 이라크의 화약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슬람 전문가 이원삼 교수(선문대)는 "모술은 이라크 제2의 도시이며 후세인 추종세력이 여전히 강력한 곳"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모술이 안전하다는 조사단 주장은 상식으론 이해가 안된다"고 비꼬기도 했다. 서재정 교수(미국 코넬대)도 "이라크 북부는 외부인에 대한 저항감이 강한 곳으로 알려.. 2007. 3. 11.
"대승적인 관용으로 송 교수 포용하자" 일부 언론·정치권 무차별 색깔공세 2003/10/9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한국사회에 때아닌 매카시즘 열풍이 불고 있다. 송 교수 문제를 정치쟁점으로 삼으려는 한나라당과 일부 수구신문들은 송 교수 뿐 아니라 한국방송과 정연주 사장, 청와대 등에 대해서까지 색깔시비를 일으키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무차별 색깔공세와 그에 편승한 반북 이데올로기가 도를 넘어섰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나아가 "대승적인 관용으로 송 교수를 포용하자"는 주장도 곳곳에서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윤재걸(정치평론가)씨는 "수구·보수 세력이 전략적으로 총궐기해 보혁 갈등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높다"며 "송 교수 사건이 총선에 핵폭탄급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시민사.. 2007. 3. 11.
"가고 싶으면 너네나 가라" "가고 싶으면 너네나 가라" 파병반대 국민행동 부시에 항의서한 보내 2003/10/6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는 35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이하 파병반대 국민행동)이 6일 오전 10시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파병압력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부시정부의 파병압력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에서 "최근 미국 당국자들이 한국 정부에 이라크 파병을 조기에 결정하라는 전방위적이며 노골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파병압력 중단 △럼스펠드 미국방장관 방한 반대 △미국의 이라크 점령전쟁 중단 등을 요구했다. 미국 부시대통령의 이라크 파병을 조기에 결정하라는 전방위적이며 노골적인 압력 규.. 2007. 3. 11.
송두율 교수, 37년만에 고국에서 강연 2003/9/30 "37년만의 첫 강연입니다" 방명록에 쓴 글처럼 송두율 교수(독일 뮌스터대)는 "고국에서 한국말로" 강연하는데 37년을 기다려야만 했다. 이와 관련해 기념사업회의 원칙없는 행태를 두고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당초 송 교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형규, 이하 기념사업회)와 학술단체협의회(이하 학단협)에서 공동주최한 "한국 민주화운동의 쟁점과 전망"이라는 학술심포지엄에서 "한국 민주화운동-과연 성공적이었는가"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그의 과거행적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지자 기념사업회에서 송 교수에게 불참을 요청해 기조발제 발표가 무산됐다. 손호철 교수(서강대 정치외교학과)는 "어제 기념사업회에서 비상이사장단회의를 열어 결정해 송 교수에게 통보한 것으로 .. 2007. 3. 11.
"조직 매운탕 맛 보실래요" "조직 매운탕 맛 보실래요" 2003/9/26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모둠토론 "조직과 나-조직과 나의 정체성"은 시민운동가들이 모둠리더를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조직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잡지에서 무작위로 뽑은 여러 사진들을 보여주며 각자 맘에 드는 걸 고르는 것이다. 그리곤 둘씩 짝을 지어 사진을 고른 이유를 서로 얘기하고 대신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순서다. 대전 YMCA에서 3년째 일하고 있는 오기자 시민문화사업 팀장은 "시민단체가 오히려 다른 곳보다 더 자유롭지 못하다. 답답함을 많이 느낀다"고 말한다. "대화에 굶주려 있다. 제대로 된 대화가 필요.. 2007. 3. 11.
"사이버시민운동, 미래 "주류운동" 부상" "사이버시민운동, 미래 "주류운동" 부상" 창의적 사이트 구축 관건 2003/9/26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안준관 간사(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센터)는 "사이버시민운동은 운동의 주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단언한다. "촛불시위나 노사모 등에서 보듯 인터넷이 시민과의 쌍방향성을 담보할 가장 힘있는 운동수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이버운동을 담당하는 시민운동가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인력과 투자비 부족은 규모와 상관없이 시민단체의 공통된 고민이다. 정보통신간사를 두고 있는 곳은 그래도 사정이 나은 편이다. 인터넷 사업에 투자할 돈이 없는 군소규모의 시민단체는 시민운동가가 홈페이지 제작과 관리를 겸할 수밖에 없다. 업무는 과중해지고 네티즌을 끌만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쉽지.. 2007. 3. 11.
"비폭력 평화운동가 양성한다" "비폭력 평화운동가 양성한다" 서울 평화나눔 아카데미 개원 2003/9/20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5년전 "사람만이 희망이다"란 화두를 세상에 던지며 감옥 문을 나섰던 박노해 시인. 그가 비폭력 평화행동의 새로운 주체를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박노해 시인이 상임이사로 있는 나눔문화는 비폭력 평화활동가를 양성하고 일상의 평화영성과 생명감성을 키우기 위해 "서울 평화나눔 아카데미"를 개원했다. 평화나눔 아카데미는 그 첫 사업으로 "평화와 철학 기획강좌"를 25일부터 시작했다. 기획강좌는 신청자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의 철학과 이론 △평화영성과 문화 △현장 평화행동 등을 주제로 12월 18일까지 12번에 걸쳐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200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