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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생각한다/송두율 교수 사건30

"대승적인 관용으로 송 교수 포용하자" 일부 언론·정치권 무차별 색깔공세 2003/10/9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한국사회에 때아닌 매카시즘 열풍이 불고 있다. 송 교수 문제를 정치쟁점으로 삼으려는 한나라당과 일부 수구신문들은 송 교수 뿐 아니라 한국방송과 정연주 사장, 청와대 등에 대해서까지 색깔시비를 일으키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무차별 색깔공세와 그에 편승한 반북 이데올로기가 도를 넘어섰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나아가 "대승적인 관용으로 송 교수를 포용하자"는 주장도 곳곳에서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윤재걸(정치평론가)씨는 "수구·보수 세력이 전략적으로 총궐기해 보혁 갈등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높다"며 "송 교수 사건이 총선에 핵폭탄급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시민사.. 2007. 3. 11.
송두율 교수, 37년만에 고국에서 강연 2003/9/30 "37년만의 첫 강연입니다" 방명록에 쓴 글처럼 송두율 교수(독일 뮌스터대)는 "고국에서 한국말로" 강연하는데 37년을 기다려야만 했다. 이와 관련해 기념사업회의 원칙없는 행태를 두고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당초 송 교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형규, 이하 기념사업회)와 학술단체협의회(이하 학단협)에서 공동주최한 "한국 민주화운동의 쟁점과 전망"이라는 학술심포지엄에서 "한국 민주화운동-과연 성공적이었는가"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그의 과거행적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지자 기념사업회에서 송 교수에게 불참을 요청해 기조발제 발표가 무산됐다. 손호철 교수(서강대 정치외교학과)는 "어제 기념사업회에서 비상이사장단회의를 열어 결정해 송 교수에게 통보한 것으로 .. 2007. 3. 11.
해외민주인사 고국방문 추진 한통련 대책위 등 시민단체, 해외민주인사귀국추진위 결성 2003/8/8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해외민주인사 명예회복과 귀국보장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7일 기독교회관에서 결성식을 갖고 9월18일에 해외민주인사 고향방문을 성사시킬 것을 결의했다. 임종인 집행위원장은 이를 위해 "8월 중으로 대통령·국정원장과 면담을 추진하고 법무부장관·민정수석·정무수석 등 주무부처와 교섭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밖에도 △대국민홍보사업 △해외민주인사 실태조사 △국가인권위에 진정서 제출 △국회조사단 구성 촉구 △세계인권진영과 연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기욱 변호사(한통련 대책위 집행위원장)가 낭독한 결성선언문에서 "해외동포와 민주인사를 반.. 200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