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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1] 부실 부실 또 부실...FX 6월21일자 기사에서도 역시 FX사업이 말썽이다. 기종 선정 연기가능성까지 거론됐다. 앞으로도 예산낭비와 비리의혹 차원에서 계속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2012. 7. 2.
[120620] 항구도시 포항에 운하가 왜 필요할까... 포항시가 동빈운하를 복원중이라고 한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포항시를 흐르던 형산강 하류 물길을 돌리면서 동빈내항이 기능을 상실했는데 이 동빈내항을 복원해 1.3km 길이 운하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투입하는 예산이 볼만하다. 2006년 계획을 수립해 내년 10월 완공이 목표라는데 공사를 하는데 6년이 들었다. 보상비만 해도 875억원이 들었다. 운하 주변 9만 6455제곱미터에는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이 1400억원이나 된다. 국비 127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148억원, 포스코 30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800억원씩 들이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생색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내고 돈은 공기업이 꼴아박고 있는 셈이다. 포항시는 동빈운하를 "복원"하면서 동시에 동빈내항을 개.. 2012. 6. 20.
[120619] 거품경제의 끝은? 거품파열! 경제학자 카젠버그에 따르면 거품경제에선 딱 한가지만 빼고는 정상적인 상황과 다를게 없다고 한다. 그 한가지는 바로 '이성'이다. 한마디로 거품경제에선 모두가 미쳐 돌아간다는 뜻이겠다. 거품경제가 항상 뒤끝을 남기는 건 바로 겁대가리 상실로 인한 당연한 귀결이 아닐까 싶다. 한국이라고 다를게 없다. 10년 가까이 이어온 부동산거품은 이제 (뒤)끝을 보이고 있다. 6월18일 뷰스앤뉴스에 실린 압구정 '빙하시대' 도래, 보름새 딱 1건 거래 라는 기사를 보니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가 이달 들어 보름 동안 단 1건만 거래될 정도로 거래가 사실상 완전 중단되면서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했다고 한다. 거기다 15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입찰에 부쳐진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 웨스트.. 2012. 6. 19.
[120618] 한나라당 시장이 말아먹은 인천시, 민주당 시장이 부도내겠네 인천시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상이다. 인천시 재정위기 하면 항상 떠오르는 시장이 있다. 그는 각종 전시성 삽질 정책을 강행했다. 삽질 한번에 수천억원은 기본이었다. 인천을 두바이처럼 만들겠다며 송도에 막대한 시 예산을 쏟아부었다. 거기다 혼자만 교회다니는게 성에 차질 않아 '인천 聖市化'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시민을 모두 환자로 만들어 자기가 믿는 귀신에게 봉헌한다고 대규모 행사도 여러차례 개최했다.(농담이 아니라 실화다!) 그는 결국 인천시 재정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그 시장 덕분에 인천시는 모래바람 날리는 사막이 되게 생겼다. 거기다 올해 초에는 인천시청에서 버젓이 '인천시 재정을 파탄내는 송영길 시장' 운운하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담대함까지... (역시 가카를 추종하는 무리다운 책임감이요 .. 2012. 6. 18.
[120616] 가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은...f(x)??? FX 3차 사업... 이거 아무래도 4대강 사업 등등등등에 뒤이은 또다른 비리사업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강력한 예감이 든다. ‘깡통’ F-35 스텔스전투기 정권말 도입은 ‘악몽’ 부를 것 한국 차세대전투기 F-35 ‘도깨비’ 도입하나"MB도입 무기액수는 14조 아닌 24조원"전투기, 이명박 최후의 전투 이해못할 MB 대북외교는 무기 구매 때문? 노무현과 이명박 누가 군 홀대했나 2007년에 공무원 급여와 관련해 기사 하나를 쓴 적이 있다. 바로 직급보조비가 명백한 소득세 과세 대상인데도 정부가 직급보조비를 비과세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나중에 들은 바로는 당시 재정경제부에선 직급보조비 비과세 관행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잠시' 보였다고 한다. 물론 대통령선거와 새.. 2012.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