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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2

국경을 넘는 인문학 모색하는 자리 열린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한민족’과 ‘한국 국민’ 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가 존재한다. 200만명을 헤아리는 ‘조선족’은 국적으로는 중국인이다. 일본 정부 통계상으로 60만명에 이르는 재일동포 중에는 남북한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무국적자로 남아 있는 ‘조선적’(朝鮮籍)이 존재한다. 거기다 최근 외교문제와 얽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탈북자들도 있다. 국민국가를 넘어선 혹은 벗어난 사람들인 조선족, 조선적, 탈북자들은 우리에게 국민국가를 넘어서는 더 넓은 시야를 요구한다. 한양대 소속 두 연구기관인 비교역사문화연구소와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이 다문화시대에 맞는 인식을 갖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고민거리를 던져 주는 인문학 대중강좌를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경을 넘는 인문학.. 2012. 4. 26.
자진출국하면 내년 입국 1순위 보장? (2003.12.20) 서경석 목사, "국무조정실 차관급 인사와 다 약속했다. 나만 믿어라" 국무조정실 "약속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았다"국적회복운동 지출내역도 석연치 않아 서울조선족교회가 국적회복운동 명목으로 국내체류 조선족 동포들에게 거둬들인 비용 중 1/3 가량을 조선족교회와 동북아신문의 홈페이지 구축, 신문발행, 인건비 등으로 지출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서경석 목사가 국무조정실과 합의한 유일한 대안이라며 추진하고 있는 "자친출국후 고용허가제로 우선 입국"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조선족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조선족교회(담임목사 서경석)가 주도한 국적회복운동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서경석 목사가 국적회복운동에 동참한 조선족 불법체류자들에게 "올해 안으로 귀국하면 내년 7월 고용허가.. 200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