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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네2

공부하는 해외연수, 여성 지방의원들이 만든다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건강한 여성의 시각으로 정치를 바꿔보자는 취지로 정당과 지역, 광역·기초 구분없이 함께하는 전국 여성 지방의원 연대 모임이 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다음달 19일부터 무척 특별한 해외연수를 떠난다. 지방의원 15여명이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를 열흘간 방문한다. 이를 위해 수차례 준비모임을 거쳐 공부를 하고 일정을 조율했다. 전여네 공동대표로 활동중인 성북구의원 목소영은 24일 인터뷰에서 “외유가 아니라 진짜 공부를 위한 해외연수를 가고 싶었다. 기획부터 섭외까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전여네에서 2년에 한번씩 운영하는 ‘바람직한 해외연수 만들기 활동’은 지방의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연수를 다녀온 뒤에는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모아 책도 .. 2013. 1. 29.
목소영 전여네 공동대표...여성 지방의원들이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전국 여성 지방의원들이 정당과 지역, 광역·기초 구분없이 모여 연대를 도모하는 모임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가 최근 30대 초선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목소영 성북구의원은 22일 인터뷰에서 “모임을 결성한지 4년이 됐다. 1기는 자리를 잡고 2기는 외연을 확대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3기는 사무국을 강화하고 모임에 안정감을 불어넣는 것이 과제가 아닐까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여네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건강한 여성의 시각으로 정치를 바꿔보자는 취지로 결성된 전국 지방의원 연대 모임이다. 현재 전체 여성 지방의원의 3분의 1 정도인 25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목 의원은 “서울은 그래도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여성의원은 숫자도 너무 적고 영향력도 제한적이다.”면서 “.. 201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