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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3

감사전문가 "문화부 감사보고서는 함량미달"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1일 보도자료를 내고 “황재우 전 총장이 2009년 5월 19일 사퇴서를 제출하여 2009년 5월 30일 면직”됐다고 하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하여” 현 박인석 교학처장을 총장 직무대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박 교학처장은 2002년부터 미술원 디자인과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교학처장으로 일하고 있다. 황지우 총장이 사퇴서를 던진 계기가 된 건 다들 알다시피 문화부가 한예종을 상대로 벌인 정기종합감사였다. 이쯤에서 그 감사의 결과물인 ‘처분요구서’의 품질을 검증해보기로 하자. ‘감사 실무에 밝은 한 정부 관계자’한테 처분요구서를 보여주며 평가를 해 달라고 했고 그가 내놓은 평가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 응한 익명의 관계자는 편의상 A씨라고 칭한.. 2009. 6. 1.
미디어정책 신재민에게 날개 달아주나 정부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소속이던 미디어정책업무를 2차관 소속으로 옮기는 직제개편을 7일 단행했습니다. 지금까지는 1차관 소속으로 미디어정책관이 있었는데 이제 2차관 소속 미디어국으로 바뀌었습니다. 미디어국에는 미디어정책과(정원 15명), 방송영상광고과(정원 10명), 출판인쇄산업과(정원 9명)이 있구요. 뉴미디어산업과의 인터넷신문 등 언론정책은 미디어정책과로 이관했습니다. 문화부측은 “문화콘텐츠와 언론 기능을 1차관과 2차관이 따라 담당하는 것 보다는 하나로 모으는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문화부 담당자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관계자는 여기에 덧붙여 제게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요. 문화부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긍정론. “사실 작년에 국회에서 신.. 2009. 4. 7.
면전에서 신재민 차관에게 질러 버렸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언론에 이름이 나왔다 직업이 기자이긴 하지만 제가 언론보도 대상이 되는 건 흔한 일은 아니지요. 별난 인연으로 오늘 제가 언론에 나오게 됐네요. 태어나서 두번째 일입니다. 첫번째 언론보도 대상으로 제 이름이 나왔을때는 10년도 더 된 일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초상권이나 피의사실공표나 하는 기본적 인권인식이 참 없던 시절입니다. 이름 나이, 심지어 어느대학 무슨과, 주소까지 다 나오던 시절이니까요. 오늘은 미디어오늘에 나왔네요. 신재민 문화부 차관 브리핑 자리에서 잠시 분기를 못참아 차관한테 질러버린 건데 그게 미디어오늘에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미디어오늘이네요. ㅋㅋ 신재민 "YTN 기자들 비굴" 기자 "말 가려서 하라"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깐죽과 뻔X함을 무.. 2009.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