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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2

브라질 광폭행보 "북한에 식량지원하겠다" 브라질이 독자외교의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이란과 핵문제 중재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는 북핵 및 한반도 안보 문제를 놓고 북한과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교역도 확대하고 식량지원도 준비중이다. 로이터통신은 아르날두 카힐류 평양주재 브라질 대사가 지난 6월19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브라질은 대북 추가제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브라질은 이란·북한을 상대로 한 제재가 비생산적이란 입장이다. 카힐류 대사는 인민의 삶을 악화시킬 뿐 사회·안보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므로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브라질이 내놓은 해법은 대화확대다. 카힐류 대사는 “지금까지는 한반도 안보문제에 중재자 구실을 할 기회가 없었다.. 2010. 6. 25.
시민단체 주최 토론회 참석도 금지시키는 정부 지난 25일 서울신문과 (사)그린에너지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제5회 그린에너지포럼이 ‘녹색성장과 산업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토론자로 참석한 정희정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은 여러 사례를 통해 귀를 막고 있는 정부를 꼬집었습니다. 널리 알릴만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례1. 지식경제부는 어느 소비자단체에 공문을 보내 시민과 함께 기름값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그 소비자단체에 전화했다. “위에서 하지 말라고 했다.”는 내용이었다. 사례2. 최근 녹색연합에 들은 얘기다. 녹색연합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중앙부처 공무원을 토론자로 모시기로 했다. 토론자로 참석하기로.. 200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