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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정원2

불암산 나비정원 인기만발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가장 핵심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불암산 나비정원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누리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개관 두 달만에 누적 관람객 3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노원구에선 나비정원 인력충원으로 생태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관람객이 몰리면서 부족한 주차장 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이 과제로 떠올랐다. 나비정원을 찾은 관람객은 11월 말에 이미 3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9월 18일 문을 연 나비정원은 하루 평균 주말에는 1500여명, 평일에는 700여명이 찾고 있다. 겨울철이라 관람객이 다소 감소한게 이 정도다. 나비정원 관계자는 “한참 관람객이 많을 때는 하루에 2200명 넘게 몰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불암산 나비정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나비를 눈앞에서 직접.. 2018. 12. 29.
나비천국 된 불암산, 사계절 동심 속으로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자 유리로 된 벽과 천장에서 내리쬐는 따뜻한 햇살 사이로 뭔가가 무리 지어 날아다니는 게 눈길을 사로잡는다. 색깔도 제각각인 나비 수천 마리가 온실을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다. 제 세상인 양 돌아다니는 나비를 밟기라도 할까 봐 발걸음을 조심조심 옮기다 보면 바로 눈앞에서 날아다니던 나비가 무심한 듯 팔뚝에 앉아 쉬다가 제 갈 길을 간다. 나비를 눈앞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은 9월 18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개장식에선 관람객들에게 나비를 나눠 주고 날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노원자동차학원 옆 도로에서 오솔길을 따라 100m 올라간 곳에 있는 나비정원은 서울 도심에 처음 문을 여는 곤충 생태 체험학습장이다. 구비 약 32억원과 시비 10억원을 들였으며 1448㎡ 규모다. .. 201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