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2/292

불암산 힐링타운 같은 쉼터 4곳 조성… 노원표 소확행 완성 권역별 힐링타운 허브 꿈꾸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인터뷰 내년부터 ‘노원표 소확행’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불암산 힐링타운을 시작으로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영축산 무장애숲길, 경춘선 테마공원, 초안산 힐링타운, 중랑천·당현천 생태하천 등 권역별 거점을 통해 산책하면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힐링의 허브를 꿈꾼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과 함께 불암산 힐링타운을 찾았다. 취임 전부터 ‘힐링’과 ‘소확행’을 강조해온 오 구청장은 “가족 나들이 나와서 서너 시간 쉬엄쉬엄 산책도 하고 차도 한 잔 마시며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노원구 곳곳에 만드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불암산 자락을 등진 불암산 힐링타운은 그 첫 번째 거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 2018. 12. 29.
불암산 나비정원 인기만발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가장 핵심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불암산 나비정원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누리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개관 두 달만에 누적 관람객 3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노원구에선 나비정원 인력충원으로 생태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관람객이 몰리면서 부족한 주차장 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이 과제로 떠올랐다. 나비정원을 찾은 관람객은 11월 말에 이미 3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9월 18일 문을 연 나비정원은 하루 평균 주말에는 1500여명, 평일에는 700여명이 찾고 있다. 겨울철이라 관람객이 다소 감소한게 이 정도다. 나비정원 관계자는 “한참 관람객이 많을 때는 하루에 2200명 넘게 몰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불암산 나비정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나비를 눈앞에서 직접.. 201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