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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2

노원구 학업중단 청소년 맞춤형 대안학교 문열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고등학생들을 위해 노원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 대안학교인 ‘참 좋은 학교’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중학생 과정 대안학교인 ‘나우학교’에 이어 두번째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28개 대안학교를 복지관 등에 위탁운영하고 있지만 학력인정을 받지 못해 별도 검정고시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나우학교와 참 좋은 학교는 학생들이 다니던 정규학교에 속한 상태에서 대안학교 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 소속 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노원구청장 김성환은 이 자리에서 “징계학생을 위한 특별교육 이수기관 6개소 운영, 학업중단 원인별 치료기관 61개소 지정·운영, 청소년 동아리 모임장소인 휴 카페 운영 등을 통해 내년까지 학업중단 청소년을 절반까지 줄이겠다는 의지를.. 2013. 4. 15.
학업중단 아이들을 위한 공립대안학교 노원구에 들어선다 노원구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실험에 나선다. 구는 위탁형 대안학교인 나우학교가 20일 오후 3시 입학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위탁형 대안학교는 교육청 주관 아래 전국에 88개 학교가 있으며, 서울에도 34개가 운영중이지만 자치단체에서 위탁형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노원구가 유일하다. 지난달인 8월24일 교육청 인가를 받은 나우학교는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규모는 78.7㎡이며 강의실(2), 실습실(1),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교장 한 명, 담임교사 두 명, 강사 열 명이 학생들을 담당할 예정이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사회경제적 위기로 학업을 그만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201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