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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동양' 담론에 딴지걸기 EBS 다큐프라임에서 '동과 서'라는 걸 방영한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는데 다만 동양과 서양을 구분하는 담론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았다. 마침 대학원 수업 도중 '동과 서'를 보고 토론을 해야 해서 겸사겸사 동양 담론에 대한 짤막한 에세이를 썼다. (당초 교수가 제시한 토론문 방향은 그게 아니었다.) http://home.ebs.co.kr/docuprime/view/view2.jsp 대학에 갓 입학한 내게 한 선배는 교내 중앙도서관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처음 지을 때만 해도 동양 최대규모였다.” 당시엔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지금 다시 그 말을 듣는다면 이렇게 되물어보겠다. “동양이 어딘데요?” 우리가 대화를 나눌때 사용하는 낱말을 보면 명확한 정의를 하지 않는게 적.. 2011. 10. 8.
EBS '인권위 위상' 토론 방영 (2005.4.22) EBS '인권위 위상' 토론 방영 22일 밤10시 50분 서 2005/4/22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비정규직법안 폐지를 권고한 국가인권위원회가 정부·정치권·재계의 거센 공격을 받는 가운데 국가인권위 위상을 둘러싼 치열한 토론이 벌어진다. 교육방송 (진행자 김민웅/연출 황준성)는 22일 밤 10시 50분 을 주제로 한국 사회의 인권의식, 바뀐 현실에서 요구되는 인권정책 기준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곽노현 국가인권위 사무총장과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 김용철 변호사가 치열한 논리전을 펼친다. 특히 오랫동안 인권운동에 매진해온 곽 사무총장과 노 의원이 국가인권위 결정을 옹호하고 대구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주 의원과 공안검사 출신 김 변호사는 이를 반박하는 .. 200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