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빈 목사1 현직 목사 기획입국 선교단체 비판 (2005.3.25) 지구적 이주노동자 맥락에서 탈북자 문제 봐야임광빈 목사 인터뷰2005/3/27 현직 개신교 목사가 기획입국을 주도하는 일부 선교단체를 정면 비판하면서 정부가 나서 이들을 제재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는 일부 선교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 기획입국의 폐해가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나온 문제제기로 앞으로 개신교내에서 공론화 여부가 주목된다. 임광빈 의주로 교회 목사(조선족복지선교센터 소장·아래사진)는 지난 23일 인터뷰를 자청해 “선교단체들은 탈북자 기획입국 같은 문제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하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기획입국 관련 선교단체들을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목사는 “중국과 북한 사회를 명확하게 이해해야 하는데 일부 선교단체들이 편협한 시각만 갖고 북한을 붕괴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 2007.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