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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예산2

국민참여예산 국민사업제안 아이디어 봇물 국민참여예산을 위한 국민사업제안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8일 오전까지 모두 541건에 이르는 국민사업제안이 접수됐다. 지난 5일까지 접수된게 330건이었는데 며칠새 200건이 넘게 올라왔다. 절반 이상이 복지와 환경, 안전 분야였다. 특히 재해대응형 자판기부터 베이비박스, 영유아 가정 양육자에게 찾아가는 건강검진 등 무릎을 치게 만드는 제안이 적지 않다. 기재부는 15일까지 접수받은 국민사업제안을 해당 정부부처로 보내면 각 부처별로 적격성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받영할 계획이다. ‘베이비 박스’를 제안한 김영재씨는 “정부가 신생아에게 필요한 아기용품을 담은 ‘베이비 박스’를 아이를 낳은 부모에게 전달하자”면서 “신생아 관련 용품의 가격차가 크며 다문화.. 2018. 4. 12.
재정민주주의실험... 본궤도 오르는 국민참여예산 올해부터 국가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길이 열립니다. 정부는 (2017년) 12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참여예산제도 시행을 다룬 국가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국가재정법에 규정된 ‘예산과정에서 국민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실험을 시작하는 셈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실시하는 참여예산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선례가 없습니다. 시행령 개정안은 국민들이 예산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기재부 장관이 구체적 절차를 마련하도록 했고, ‘정부는 국민의견을 예산편성시 반영할 수 있다’고 함으로써 국민의견이 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민참여예산을 위한 기구 운영의 근거도 마.. 201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