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 국고보조가 지역격차 심화시킨다
노인 인구가 많은 지방자치단체일수록 농업 말고는 변변한 산업기반이 없다. 45%나 되는 노인 빈곤율을 감안하면 복지수요도 높을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들어오는 돈(세입)은 적은데 써야 할 돈(복지지출)은 넘쳐난다. 지난해 기초노령연금 수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완도군·고흥군·진도군이고 수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서초·강남이었다는 것은 이런 지자체간 불균형을 극명히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19일 공개한 ‘2012년 기초노령연금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393만명이 1인당 월 최대 9만 4600원을 기초노령연금으로 받았다. 기초노령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 하위 70%에게 국민연금 가입자 전체의 최근 3년간 월평균 소득액의 5%에 해당하는 급여액을 주..
예산생각/보건복지분야
2013. 6. 19.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