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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11:46

北 휴대전화 가입자 361만명… 7년 만에 51배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지난해 361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09년에 7만명을 시작으로 전화 가입자 수는 2011년 100만명, 2013년 242만명, 2015년 324만명 등 급속한 확장세를 보였습니다. 7년 만에 51배나 늘어난 셈입니다. 


통계청이 12월15일 발표한 ‘2017년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보면 지난해 기준 북한 인구는 2490만명, 국민총소득(GNI)은 36조 3730억원이었습니다.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46만원으로, 남측(3198만원)과 22배 차이가 났습니다. 이 간행물에는 남북 주요 통계 비교와 자연환경, 경제 총량 등 14개 부분 131개 통계표가 수록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3.9%를 기록했습니다. 1999년 6.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무역총액은 65억 달러로 남한(916억 달러) 대비 138배, 발전 설비용량은 766만㎾로 남한(1억 587만㎾)와 14배 차이가 났습니다. 


휴대전화 통계와 관련해 흥미로운게 2016년 5월 데일리NK라는 매체에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중국 휴대전화 사용자들을 남조선 괴뢰와 결탁한 반역자로 취급할 데 대한 (김정은의) 지시가 내려왔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는 겁니다. 


보도를 보면 그 소식통은 “최근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최신 장비를 갖춘 전문가들이 (국경 지역에) 파견돼 24시간 감청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휴대전화의) 전파 방향과 위치를 추적해 중국산 군용트럭과 오토바이로 신속히 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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